연탄밥상마을 공동체 가족 여러분!
지난 한달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달 볼런티어 97명과 함께 1,644분에게 하늘밥상을 차려드리고,
266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육동환 춘천시장께서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오셔서
어르신들과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급식봉사도 하였습니다.
초복(7/17)에는 영양삼계탕을 끓여드렸고
여섯줄 기타동아리에서 오셔서 흘러간 노래를 신나게 연주해주셔서
어르신들이 춤추며 노래하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중복때에는 유영숙 권사님의 후원으로 맛있는 추어탕을 대접해드렸습니다.
그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헤르만 헤세는 <어둠과 나와>라는 시에서
“나는 촛불을 꺼버렸다/ 열린 창문으로 밤이 밀려와/
살며시 나를 안고 나를 벗을/ 형제로 삼는다.”고 노래했습니다.
세상은 어둠을 싫어하고 밝음을 좋아하지만
헤세는 어둠은 나의 벗이요 형제라고 말합니다.
연탄밥상공동체는 이 땅에 어둠처럼
쓸쓸하고 외로운 분들을 사랑하고 안아주며
나의 벗이요 형제로 사랑하는 곳입니다.
연탄밥상마을 공동체는 어둠을 사랑하고
그늘을 사랑하며 눈물을 사랑하는 곳입니다.
기꺼이 어둠속으로 들어가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연탄밥상마을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보존하시고 하늘의 은총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25. 8. 18
연탄밥상마을공동체 섬김이